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우주에 흔적을 남겨라"
책을 추천해주신 분은 같이 일하던 동료였다.
우리는 공통점이 많았는데 20대 후반 개인사업을 했고 다시 직장인이 되었고 여전히 사업에 관심이 많아
정보들을 공유하고 지금은 직장 생활을 하지만 언젠가 사업을하겠단 의지가 공통되었달까?
그 분이 좋은 책이 있다며 추천해주신 이 마케팅 책은 작은 브랜드가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꽉꽉 차있다.
보통의 마케팅 책과는 달리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은 회사의 볼륨을 키우는게 성공의 기준인가?
그 안에 진정성이 없다면 매출만 쫒고 일회성 소비에 그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읽으며 계속 생각했던 부분은 오너들이 읽어야 할 책인거 같다는 생각?
작은 브랜드사의 마케터들이 읽어도 당연히 좋은 책이고 마케팅사례들로 채워져 있기에 술술 읽히는 서적이다.
책을 읽으며 좋았던 내용들은 쭉 메모를 했는데 그 메모 내용을 잊지 않을 겸 요약했던 내용을 남긴다.
1. 소비자와 공감형성
라포형성이 없인 브랜드에서 소비자로의 일방통행이 된다. 브랜드의 진정성이 중요하다.
브랜드의 본질을 소비자가 사랑하게 해야한다.
제주맥주는 주주 모집으로 소비자와 반영구적인 관계를 형성했다.
주주가 된 이들은 큰 돈을 벌 목적보단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공동주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주주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홍보대사가 되었다.
2. 상업적인 것을 위한 비상업적인 행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안달복달 하며 하루의 수십개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보다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보내고 느긋히 때를 기다리는 사람 누가 마음을 얻게될까?
본질이 훌륭하다면 조급하게 굴지말고 기다려라
3. 브랜드가 성장하는 방식을 바꿔라
소비자가 원하는 것의 발견-> 그것에 맞는 브랜드 개발->소비자설득->시장의 확장성이라는 흐름
내가 하고싶은 것의 발견->그것을 브랜드로 실현->소비자공감->브랜드심화
소비자가 원하는 일을 할 것인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것인가?
4. 브랜드 안에는 소비자가 자신에게 유의미하다고 느낄만한 혜택이 존재해야한다.
(이 브랜드)는 나에게(어떠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신적 만족감을 주는 행위이다.
5.공장에서 만드는 것은 제품이고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은 브랜드다
브랜드를 만드는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한체 매출만을 쫒지 마라
1)ceo가 직속 브랜드 조직 개설. 브랜드 내부고객 전 직원에게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공유해야함
2) 강점파악하기,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가치 찾기
3) 강점을 잘 활용할 협업대상 찾기(정신적연대)
6. '나만의것', '나를 말해줄 수 있는 것'을 원하는 시대이다. 브랜드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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