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펀딩에 대해 알아보자(펀딩성공, 수수료, 펀딩하는 방법)

 

와디즈는 국내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기업으로

크라우드펀딩은 물론 투자형 펀딩부터 직접 투자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 중 마이씨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품을 발송하는

리워드형 펀딩에 대한 이야기이다.

 

 

 

 

위의 이미지는 현재 와디즈에서 인기리에 펀딩 중인 상품들로

적게는 300만 원 많게는 5억이 넘는 펀딩액을 볼 수 있다.

 

좋은 효율을 보이고 있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매출이라던지

인지도 상승을 위해 몇 년 사이에는 프로젝트 팀을 제외하고도

신생회사, 소공상인, 대기업들도 펀딩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기존 아이디어 상품들로 이루어졌던 펀딩에서

중국에서 사입에서 판매하는 판매자들도 우후죽순 생기고

소비자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일들이 발생하다보니

와디즈에서도 검증과정을 까다롭게 운영하고 있다.

 

마케팅이나 판매를 하는 입장에서 마이씨 블로그까지 검색해서 들어오게 됐다면

"펀딩 우리도 해볼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궁금해서 들어왔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이야기를 다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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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디즈 펀딩을 진행하면 좋은 업체

1)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데 자본이 부족한 경우

2) 우리 제품 참 좋은데~우리제품을 알리고 싶은 경우

3) 신규 고객층을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

 

1번의 경우가 와디즈펀딩의 목적과 부합하는 형태이다.

크라우드 펀딩 자체가 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목표 금액과 모금 기간을 정해 투자받는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2번은 와디즈펀딩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와디즈는 자체 회원 400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상품에 따라 제품을 알리고 나아가 브랜드를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3번 신규 고객층을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는 와디즈의 주 고객층은 20~30대라고 한다.

우리 브랜드나 상품의 현재 주 고객층이 높을 경우 연령대를 낮출 수 있는 홍보 수단이 될 수 있다.

 

이전에는 중국에서 물건을 가져와 그럴싸한 스토리로 포장하여

판매하는 업체들도 많았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을 뿐더라

중국에서 판매중인 상품은 이미 커머스에서 판매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2. 와디즈 펀딩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1) 셀링포인트가 있어여 한다.

2) 스토리가 있어야한다.

 

와디즈 펀딩을 판매자 입장에서 준비하고 진행하며 느낀 점은

우리 회사가 대기업이나 인지도 높은 회사가 아니라면

제품의 셀링 포인트가 명확하게 있어야 한다.

 

이게 왜 필요하고 타사 제품과 다른 차별성, 강점들이 있는 제품일수록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와디즈의 서포터스들은 펀딩에 참여하면 제품을 배송받기까지

짧게는 2주~길게는 몇 개월까지 소요되기도 한다.

 

이렇기 때문에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상품이고,

새롭고 재밌는 상품이어야 좋은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성공한 펀딩들을 보면 생활에서 불편했던 부분들을

개선해주는 상품들이 반응이 좋았다.

 

 

 

두 번째,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서포터즈들이 공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커머스 상세페이지처럼 단순히 상품의 장점을 나열하는

상세페이지는 와디즈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와디즈 펀딩에는 제품 개발 히스토리부터 누가 만들었고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가 들어가는데

결국은 소비자들이 그 히스토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용의 이유에 대해 공감해야 성공적인 펀딩을 할 수 있단 얘기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가 모듈형 충전기 기획했다면 커머스 상세페이지의 경우

[3in1 고속 무선 모듈 충전기]라는 명칭에 충전기의 스펙과 장점에 초점을 맞춰 페이지를 제작할 것이다.

 

하지만 와디즈 상세페이지에는 제목부터 이목을 끌어야 하고, 스토리가 필요하다.

[커스텀 가능한 올인원 충전기, 충전의 한계를 뛰어넘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3. 와디즈 펀딩 수수료와 요금제는 뭘 선택하지?

 

와디즈 회원가입 후 메이커스로 펀딩 신청 및 준비 페이지를 작성하다 보면

요금제를 선택하는데 수수료는 9%~14%까지 발생하고

엑스퍼트라고 PD컨설팅이 들어가는 펀딩도 있다.

 

 

 

우리 회사에 디자인, 기획, 광고를 할 수 있는 인력이 있다면 

9%~12%의 상품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와디즈에서 추천하는 상품은 12%의

펀딩 예정/펀딩이 함께 이루어지는 상품이다.

 

펀딩 메뉴의 경우 많이 판매된 상품들 위주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팬층이 있거나 마케팅 활동이 특별하지 않다면 저 하단에 노출될 수 있는데 

펀딩 예정에는 랜덤으로 상품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우리 상품이 상단에 걸릴 확률이 높고 알림 신청을 하는 서포터즈에서

펀딩오픈시 푸시가 가기 때문에 효율이 더 좋은편이라고 한다.

 

와디즈에서 펀딩의 성공 여부에 영향을 많이주는 부분도 알림신청 수라고 한다.

오픈 푸시가 가면 이때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와디즈에서는 펀딩기간이 짧더라도

12%의 펀딩예정/펀딩이 같이 진행되는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외부 매체에 광고비를 태운다면 펀딩 예정 단계에서 태워서 알림 신청 숫자를 늘리라고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