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벚꽃 명소 경기도청 2022 벚꽃 개화시기/만개시기

수원 벚꽃 명소라 하면 경기도청, 서호공원, 경희대, 만석공원 등이 있다.

보통은 경기도청에서 벚꽃축제를 하기 때문에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경기도청.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2년간은 벚꽃 축제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올해의 경우도 팬데믹 지속세와 경기도청 이전 추진에 따라 벚꽃 축제는 없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벚꽃을 보기 위해 경기도청을 찾는 이유는 경기도청사 주변의 벚꽃나무들이

1967년에 심어져 벚꽃들이 크고 꽃도 많이 맺히기 때문이다.

또, 왕벚꽃나무 200여 그루가 심어져 있어서 코스도 꽤 긴편이라 수원의 벚꽃 명소로도 꼽히지만 

경기도내에서도 벚꽃 명소로 손꼽힐만큼 장관을 이룬다.

 

이번주가 수도권 벚꽃 개화시기라 마이씨도 오늘 혹시 벚꽃을 보러 다녀왔다.

 

 

 

 

경기도청길에서 가장 많이 피어있던 벚꽃나무이다.

경기 남부를 기준으로 2022년 벚꽃개화시기가 4/1일로 예정되어 있던걸 보면 얼추 비슷하게 맞아 떨어졌다.

 

뉴스에서 말하는 개화시기는 해당 지역에 있는 나뭇가지 하나에 3송이 이상의 꽃망울이 활짝피면 개화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활짝 핀 벚꽃길을 보려면 만개시기를 봐야하는데

벚꽃의 경우 보통 개화를 하고 일주일 정도후에 만개를 한다고 한다.

 

현재 벚꽃이 많이 핀 상황이 아니다보니 경기도청에서 벚꽃 만개시기를 예상하자면

4/7~4/12일쯤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뒤쪽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휑한걸 볼 수 있다.

꽃 봉오리는 거져있는 상황으로 순차적으로 피어나 다음주 주말정도면 만개시기가 되어

만개된 벚꽃을 볼 수 있을거라 기대되며 대략 4월 중순까진 벚꽃비가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싶다. 

 

차주 경기도청으로 벚꽃나들이를 떠나보는건 어떨까?